HOME > 관련기사 여고생 성추행하고 시주 안한다고 행패부린 승려 징역형 지나가는 여고생을 성추행하고 시주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행패를 부린 승려에게 징역 10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승려 박모씨(56)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이 피고인이 주장하는 심신미약 상태를 판단하지 않았으나 사건시 피고이의 행동이나 범... 대법 "유명상표 등록갱신 안했다고 모방해선 안돼" 상표 권리자가 등록된 상표를 더 이상 독립된 상품에 표기해 사용하고 있지 않더라도 새 상표 사용시 병행 사용하고 중고시장에서도 그 상표가 널리 이용되어왔다면 모방해서는 안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선창아이티에스가 "상표 선퍼니처의 모방상표 등록이 무효임을 확인해달라"며 전모씨(52)를 상대로 낸 등록무효확인 등 청구소송의 상고... '함정수사 주장' 필로폰 밀수 노점상, 징역 2년6월 확정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인터넷을 통해 중국으로부터 필로폰을 밀수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기소된 노점상 이모씨(44)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재판과정에서 ‘함정수사’에 따른 범죄였다고 주장한 이씨에게 "필로폰 밀수행위가 함정수사에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없다"며 원심판결이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이씨... "동료 비리 의심해 뒷담화..명예훼손 아냐"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회사 동료의 비리라며 이를 다른 동료들에게 퍼뜨린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이모씨(48)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의 비리사실을 반복적으로 얘기해 A씨의 사회적 평가가 저하됐다"면서도 "하지만 내부 직원의 비리가 있다는 의심을 가지고 해당 비리를 회사 대표이사에게 제보하였고, 이에 따라 회사에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