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경련 '국민대통합 심포지엄' 절반의 성공 재계 입장만을 대변키 위해 보수 인사들만 중용해 온 탓에 '반쪽 토론회'로 비판 받아온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올 들어 처음으로 보수와 진보 측 인사들을 균형감 있게 선발, 국민대통합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쇄신 요구에 불통으로 일관했던 전경련이 지난 3월 쇄신안을 내놓은 이후 처음으로 진보계 인사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마련한 것이다. 전경련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 진보정당, 홍준표 맹비난.."독재행위·패륜행위·폭거"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진주의료원 폐업과 관련해 진보 정당들은 홍 지사를 맹비난했다. '독재행위'·'패륜행위'·'폭거' 등의 거친 어휘가 쏟아졌다. 통합진보당은 29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을 '공공의료 파괴의 날'로 규정한다"며 "한국 보건의료역사에 치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통합진보당은 또 "홍 지사는 취임한 지 두달만에 일방적인 진주의료원 ... 여야, '갑을 논쟁' 속 6월국회 전운 고조 한국 사회 '갑을 관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여야는 6월 임시국회를 다음달 3일부터 7월2일까지 개회키로 합의했다. 30일간 열린 이번 회기 동안엔 일명 '남양유업 방지법'(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 등 갑을관계법과, 통상임금 기준 변경에 관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등 경제민주화 법안이 주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그런데 여야가 이에 대한 시각차를 보이... 정부-업계, 6월중 화학물질 안전 총괄대책 발표 최근 연이어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와 경제계가 손잡았다. 이르면 다음달 안으로 국가차원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총괄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등 정부관계자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 대기업·1차 협력사 "동반성장지수 대안 필요" 국내 대기업과 1차 협력사들이 현행 동반성장지수의 대안 모델 개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지난해 지수평가기업(72개)과 이들의 1차 협력사(915개)를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에 대한 기업인식과 보완과제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 현실과 역량에 맞는 대안 모델 개발'을 가장 높게 꼽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지수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