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장관급 회담 잘되면 남북정상회담도 가능할 듯" 박지원(사진) 민주당 의원이 남북 장관급 회담이 성공적으로 성사될 경우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7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정상회담이 이뤄져야 신뢰관계가 서고, 박근혜 대통령이 주장하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도 더 성공적으로 꽃피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과정이 굉장히 중... "전두환 재산추징, 친일파 재산환수 비슷..위헌 아니다" 가족들에게 추징금 환수 책임을 묻도록 한 이른바 ‘전두환법’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주민 민변 사무차장은 7일 YTN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친일파 후손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예로 들며, ‘전두환법’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불법 은닉 재산을 가족들로부터 추징하도록 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친일파 재... 한반도 정세, 대화국면 전환 급물살 북한이 남북 당국간 회담개최를 제안하고 우리 정부가 서울에서 장관급 회담을 갖자고 화답하면서 한반도에 대화국면이 조성되고 있다.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 이후 북측의 계속된 군사도발 위협 속에 개성공단까지 운영이 중단되는 등 파국을 맞은 남북관계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중국 등 주변국들이 일제히 남북간 대화재개... 北 "9일 개성에서 당국 실무접촉 먼저 하자" 우리 정부가 오는 12일 서울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을 열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북한은 "오는 9일 개성에서 남북 당국 간 실무접촉을 갖자"고 7일 제의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7일 14시부터 판문점, 적십자 연락망을 가동시킬 것"이라며 "우리의 제안에 대한 남측의 대답을 보내라"고 요구했다. 북한은 우리 정부가 이달 12일 서울에서 남북 ... 황영철 "남북장관급 회담 의제, 핵문제 빼는게 좋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남북관계에서 핵문제는 당분간 논의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의원은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섣부르게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얻으려고 하면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12일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핵문제는 꺼내지 말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