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靑해킹에 국정원 주도 '사이버테러법' 통과요구 청와대 홈페이지가 해킹 당하자 새누리당은 국정원에 사이버 수사 권한을 강화해주는 ‘사이버테러법’ 통과를 요구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6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전날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그리고 새누리당 시도당 홈페이지까지 해킹 의심 신고가 있었고, 실제로 해킹을 당했다”며 “사이버테러는 국가와 국민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다. 조속히 배후 세력를 파악... 민주, 박 대통령에게 '사과·남재준 해임' 촉구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을 요구했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초유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에 대해 남 원장은 국정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국가의 이익과 명예는 안중에도 없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남재준 국정원장그는 "이같이 위험한 인물을 국정원장에 임명한 박 대통령은 인... 먼길 돌고돌아온 국정조사, 이제 정국 뇌관 되나 여야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공개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속에 결국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민주주의의 근간이 무너진 이번 사태의 논점을 흐리려는 새누리당의 물타기로 난데없이 NLL 논란이 재점화 되는 등 돌고 돌아 제자리를 찾은 국정조사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 여야 원내대표 등 6인은 26일 국회 사랑... 새누리·민주 지도부, 국정원 국정조사 요구서 합의 새누리당과 민주당 지도부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국정조사 실시에 합의했다. 양당간 이견이 큰 문제는 특별위원회로 넘겼다.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와 정성호 민주당 수석부대표는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날 중 국정조사 요구서를 처리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진김현우 기자) 윤 부대표는 “국정조사 요구서에는 조사 목적, 범위, 특위구성 정도가 들어간다”며 ... 與 "갑을상생"·野 "을지키기"..여전한 이견 여야가 6월 국회에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각론에서는 이견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여야 원내대표·정책위의장·수석부대표 6인은 26일 국회 사랑재에서 이른바 '3+3' 회의를 갖고 남은 6월 국회에서 민생관련 법안 처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여야 원내대표·정책위의장·수석부대표가 26일 국회 사랑재에서 만나 남은 6월 국회에서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