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국정원은 대통령 직속기관"..'대화록 공개' 교감 의혹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6일 국가정보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공개 자체가 엄청난 불법"이라고 비판했다. 문 의원은 이날 순천 '전남테크토파크 신소재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결국 지난 대선 개입에 대한 국정조사를 모면하고 물타기를 하기 위해서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원은 "아주 큰 불법을 또 다른 불법으로 덮으... 국정원, 盧 서거 때도 '악성댓글'..MB정권 내내 정치개입 국가정보원이 지난 대선 뿐만 아니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부임했던 2009년 2월부터 '다음 아고라' 등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국내 정치에 개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국정원은 2009년 5월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다음 날부터 조직적으로 노 전 대통령 추모 분위기에 비판적인 댓글을 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서울중앙지검으로... '수사권 분리·국내정보 수집금지' 국정원법 개정안 발의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사건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무단 공개로 국정원에 대한 개혁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정원의 수사권을 분리하고 국내 보안정보 수집 권한을 폐지하는 내용의 국정원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진성준(사진) 민주당 의원이 26일 발의한 국정원법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의 정체성과 임무를 분명히 하기 위해 명칭을 '통일해외정보원'으로 변경... 'NLL폭로' 사퇴 압박받는 정문헌, 문재인에 사퇴 요구 민주당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도리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 정 의원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왜 민주당은 ‘NLL포기’라는 단어가 (대화록에) 없었다는 데만 집착하나”라며 “대화록 대부분이 NLL을 북한에 상납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 전 대통령의 ‘포기’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NLL포기 ... 새누리당, 靑해킹에 국정원 주도 '사이버테러법' 통과요구 청와대 홈페이지가 해킹 당하자 새누리당은 국정원에 사이버 수사 권한을 강화해주는 ‘사이버테러법’ 통과를 요구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6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전날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그리고 새누리당 시도당 홈페이지까지 해킹 의심 신고가 있었고, 실제로 해킹을 당했다”며 “사이버테러는 국가와 국민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다. 조속히 배후 세력를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