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국조)경찰청장, 자체 감찰보고서와 '딴소리'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국정조사 경찰청 기관보고에 출석한 이성한 경찰청장과 최현락 수사국장이 검찰의 공소장뿐만 아니라 경찰의 자체 감찰 보고서 내용과 다른 답변을 여러차례 했다. "자체 감찰 보고서도 믿지 못하냐"는 힐난이 쏟아졌다. 박남춘 민주당 의원은 경찰의 자체 감찰 보고서를 근거로 "지난해 중간수사 발표 전 수서경찰서에서 73개의 검색어를 정해 서울경... (국정원 국조)새누리 "권은희 과장, 편향돼"..민주 "포상해야" 새누리당이 25일 국정원 국정조사 경찰청 기관보고에서 권은희 경정을 "정치적으로 편향된 인사"라고 공격했다. 권 경정은 지난해 12월11일 국정원 댓글 사건이 처음 알려질 당시 관할 경찰서였던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었다.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은 권 경정의 과거 변호사 시절에 대해 언론 보도를 근거로 공세를 폈다. 김 의원은 권 경정이 지난 청주에서 변호사로 일하던 지난 20... (국정원 국조)"'댓글 삭제되는데 잠이 오냐' 발언은 농담" 이성한 경찰청장이 국정원 댓글을 분석하던 경찰 분석관이 수사 과정에서 한 ‘댓글 삭제’ 발언은 ‘농담’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25일 오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 경찰청 기관보고에서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으로부터 디지털증거분석실에서 분석관이 ‘지금 댓글이 삭제되고 있는 판에 잠이 와요’라고 말한 것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국정원 국조) 최현락 수사국장 "경찰 중간수사, 나름 근거 있다" 최현락 경찰청 수사국장이 검찰의 수사 결과 내용을 "해석의 차이가 있다"며 강하게 부정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는 지난해 12월16일 국정원 사건의 조작된 수사결과 발표 당시 김용판 서울경찰청 밑에서 수사부장을 맡았으며 박근혜 정부에서 승진해 민주당으로부터 '매관매직의 당사자'라고 비판 받고 있다. 최 국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국... (국정원 국조)경찰청 기관보고 중 난데없는 '친노' 공격 국회에서 25일 열리고 있는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경찰청 기관보고에서 여당위원들이 난데없이 친노(親盧) 공방을 벌였다. 야당 위원들도 거세게 반박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해 12월16일 국정원의 댓글 흔적을 찾지 못했다는 경찰청의 중간수사 결과 허위 발표를 추궁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에 대해 "경찰한테 뒤집어 씌우는 국조야말로 웃기는 코미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