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어(大魚) 박근혜·남재준·김무성, 법망 비웃고 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과 관련해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 전 장관은 3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김무성, 박근혜, 그리고 법치주의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에서 "'법치'와 '법치주의'는 '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박근혜' 대통령에게 같은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치'는 '법으로 ... 민주, '정상회담 대화록 실종·무단 유출' 특검법 발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대화록 실종뿐 아니라 국정원의 불법 대화록 무단 유출까지 수사하도록 하는 특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원내대표단을 대표해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실종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 유시민 "김무성 낭독 대화록, 국정원에서 나온 것"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해 대선 전 12월14일 김무성 박근혜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이 부산 유세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읽은 것은 새누리당 정권이 큰 선거 때마다 반복했던 '북풍(北風)'을 일으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유 전 장관은 3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김무성, 박근혜, 그리고 법치주의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에서 "박근혜 후보 선대본부는 ... 여야대표 회담 무산.."여권 내부 조율 안 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제안한 여야 대표회담이 무산됐다. 여권 내부의 조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2~3일 동안 양당 대표간 복수의 채널로 비공식협의가 있었다. 실무자간 최종 합의 문안까지 마친 상태에서 여권 내부에서 조율이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야 대표회담 무... (국정원 국조)"원세훈·김용판 증인채택, 더 이상 양보없다"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 민주당 소속 위원들은 30일 "더 이상 양보는 없다"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하자고 새누리당에 제안했다. 국조특위 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과 2합의된 20명의 명단을 29일에 발표하기로 가합의를 했었다"고 주장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