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난 나눌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비난 동참" 김한길 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하나로 뭉쳐서 제대로 역할을 해내야 할 때"라며 당의 화합을 강조한 바있다. 최근 계속해서 당내에서 불거진 갈등을 의식한 발언이었다. 그러나 김 대표의 호소에도 민주당의 자중지란은 계속되고 있다. 조경태 최고위원의 문재인 의원 비난 기자회견과 그로 인한 최고위원회의 석상에서 조경태 최고위원과 또 다른 최고위원의 설... '4대강 사기극' 확인..국정조사 탄력 받을까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운하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것과 달리 '4대강 사업'이 사실상 대운하 사업으로 추진했음이 국토부 내부 문건을 통해 드러났다. 이에 수면 아래로 내려갔던 4대강 사업 국정조사가 재부각될 조짐도 감지된다. 30일 김현 민주당 의원실이 감사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토부의 비밀 내부문건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는 대운하 사업 포기를 선언한 이후에도 ... 새누리 국정조사 특위위원, 과반수 이상 국회 비웠다 새누리당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의 절반 이상이 국정조사 기간 중에 지역구로 내려갔거나 내려갈 예정이다. 30일 특위 간사인 권선동 의원, 김태흠 의원, 이장우 의원, 김진태 의원은 지역구로 내려간 상태다. 윤재옥 의원은 오는 1일 내려갈 예정으로 확정되지는 않았다. 김재원 의원, 조명철 의원, 경대수 의원, 김도읍 의원은 국회에 남아있다. 이들은 현재까지 지역구에 내려갈 계획... "대어(大魚) 박근혜·남재준·김무성, 법망 비웃고 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과 관련해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 전 장관은 3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김무성, 박근혜, 그리고 법치주의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에서 "'법치'와 '법치주의'는 '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박근혜' 대통령에게 같은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치'는 '법으로 ... 민주, '정상회담 대화록 실종·무단 유출' 특검법 발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대화록 실종뿐 아니라 국정원의 불법 대화록 무단 유출까지 수사하도록 하는 특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원내대표단을 대표해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실종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