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성공단 정상화 물꼬틀까..내일 7차 실무회담 개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간 7차 실무회담이 14일 개최된다. 이번 회담은 기존 6차례 실무회담이 무위로 끝난 뒤 양측의 갈등상태가 고조되면서 공단폐쇄 위기 직전에 성사됐다는 점에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차 회담의 최대 쟁점은 공단 운영중단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보장하는 문제이다. 정부는 이번 사태의 책임이 북측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반... 개성공단 협상, 남북 모두 '마지막 카드'..北, 유화 제스처 오는 14일 열리는 개성공단 7차 실무협상을 앞두고 남북 모두 신중을 기하고 있다. 특히 북한은 이번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면서 잇따라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9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남북이 공동으로 노력해 개성공단 7차 회담에서 좋은 결실을 맺자는 입장을 우리측에 전달했다. 북한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지금까지 실무협상 과...  남북경협주, 공단정상화 기대속 동반상승 남북경협주들이 개성공단 정상화 기대속 동반 상한가글 기록하는 등 연일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에머슨퍼시픽(025980)과 재영솔루텍(049630)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전날보다 각각 1120원, 240원 오른 8650원, 1870원을 기록중이다. 이화전기(024810), 현대상선(011200), 제룡전기(033100) 등도 각각 6~10%의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들 남북 경헙주는 지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