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수장학회 비밀회동' 보도 한겨레 기자 선고유예(종합)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정수장학회 비밀회동' 사건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최필립 전 이사장의 대화내용을 몰래 녹음한 혐의로 기소된 한겨레신문 최성진 기자에 대해 법원이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20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기자에 대해 징역 4월에 자격정지 1년의 선고를 유예했다. 재판부는 최 기자가 ... '증권범죄합수단' 주가조작 사범 60명 기소·45억 환수완료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이 주가조작 사범 60명을 재판에 넘기고 45억원이 넘는 범죄수익을 환수조치했다. 합수단은 20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청사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2일 출범 후 100일 동안의 수사성과 등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합수단은 주가조작 사건 14건을 수사해 최대주주, 경영진, 시세조종 전문가, 사채업자 등 81명... 檢, 주가조작 세력과 공모 쌍방울 前이사 추가 구속기소 주가조작세력인 속칭 '주포'들과 짜고 허위로 주식을 사고파는 수법 등으로 주가를 조종한 (주)쌍방울 임원이 추가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검사)은 주가를 조작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로 쌍방울 이사 김모씨(40)를 전날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0년 한 해 동안 네... 검찰, '중외제약 시세조종' 전업투자자 불구속 기소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은 코스피 상장법인 중외제약의 주가를 조작해 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거둔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위반)로 전업투자자 권모씨(46)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2010년 9월7일부터 15일까지 자신 명의의 계좌 2개와 자신의 딸 명의 계좌를 이용해 중외제약 우선주 2만4220주를 매수하는 과정에서 시... '전두환 비자금 관리책' 이창석씨 '124억 조세포탈' 구속(종합) 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을 관리해온 핵심 인물로 알려진 전씨의 처남 이창석씨(62)가 구속됐다. 전씨의 미납 추징금을 환수하기 위한 검찰 수사과정에서의 첫 구속이다. 19일 이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기록에 비춰볼 때 증거인멸 및 도망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