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욕개장)美경제지표 호조..'상승'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50.19포인트(0.33%) 오른 1만5350.83으로 거래 중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일대비 3.45포인트(0.09%) 뛴 3719.42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29포인트(0.20%) 상승한 1686.71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전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미 상무부의 발표에... 美, 8월 생산자 물가..예상 '상회'..채소 27% '급증' 미국의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미국의 지난 8월 생산자물가는 0.3% 상승해 예상치인 0.2%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로는 1.4% 오른것이며 시장 전망치 1.3%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에너지가격은 전달 보다 0.8% 올랐고 도매가로 거래되는 식료품 또한 0.6% 상승했다. 채소는 27%나 올랐고 닭고기류... 美, 8월 소매판매 5개월 연속 증가..예상에는 못미쳐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예상치에는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보다 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0.4%와 시장 예상치 0.5%에 밑도는 수치다. 높은 임금세와 고용불안, 제한된 임금상승 탓에 소비심리가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자동차 대리점, 가전제품 점포, 가구... 미국인 10명중 4명 "월가 여전히 비호감"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5년이 지났지만 미국인 10명 중 4명은 여전히 월가 금융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각) 미 NBC뉴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42%가 월가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가 금융사에 대해 '호의를 ... 시리아 화학무기 포기 선언..美 군사 개입은? 시리아가 화학무기 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미국의 군사개입이 무위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시리아가 유엔(UN)에 '화학무기금지협약(CWC)'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시리아로부터 CWC 가입 신청 서한을 받았다"며 "현재 번역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바샤르 자파리 유엔 주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