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통일부 예산 1조3000억원..209억원 증액 내년도 통일부 예산이 올해보다 209억원(1.6%) 증액된 1조3463억원으로 편성됐다. 기획재정부는 21일 내년도 통일부 예산안을 정부의 남북관계 개선의지를 반영해 올해 1조3254억원보다 209억원 증가한 1조3463억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개성공단 정상화 지원금은 기반시설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자금 융자 지원을 확대해 올해 902억원보다 224억원 ... 현오석 "美 양적완화 대응..신흥국 강도높은 구조개혁 필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양적완화 축소는 정상화 과정으로 시간의 문제라며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신흥국들의 강도 높은 구조개혁 단행을 주문했다. ◇APEC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중인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회의를 마친 후 각국 대표들과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 현오석 "美 양적완화, 시장 단기적인 해석 경계해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연방공개시장회의(FOMC)의 양적완화 정책 유지 결정과 관련해 "시장의 단기적인 해석을 경계하고 오히려 언젠가는 양적완화를 축소한다는 신호로 보고, 긴장감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는 1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참석 중, 호주·싱가폴·중국 재무장관과... 정부 "美 양적완화 유지, 금융시장에 호재" 정부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우리경제에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미국이 경제회복세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힌 점,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 경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19일 오전 서울 명동 국제금융센터에서 기획재정부 은성수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과 관련, ... 의약품도 한은총재 허락 없이 이란과 거래 가능 미국 등 국제사회의 이란제재와 관련해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제재 예외품목으로 '의약품'이 추가됐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이란 관련 거래 중 한국은행 총재에게 신고나 허가를 받지 않을 수 있는 항목에 '의약품'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국제평화 및 안전유지 등의 의무이행을 위한 지급 및 영수허가지침'을 개정·고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침은 미국의 국방수권법 부속 이란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