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정부 셧다운, 조속한 해결 어려울 수도" 미국 연방 정부의 일부 업무 중단(셧다운) 사태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백악관 전경 (사진뉴스토마토 DB)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셧다운 첫 날이었던 1일 백악관과 의회는 어떠한 대화 일정도 잡지 않은 채 하루를 넘겼다"고 전했다. 이날 80만명의 연방 정부 공무원들은 셧다운 기... 새누리 열람위원 "노, NLL포기 굴욕 감추려고 대화록 삭제" 새누리당은 노무현 정부가 NLL포기라는 굴욕적인 회담 결과를 감추기 위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황진하 의원 등 새누리당 정상회담 대화록 열람위원들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참여정부 당시 대화록이 국가기록원 대통령 기록관 이관 대상 기록물로 분류 안됐고 그 상태에서 삭제했다는 것이 검찰 발표”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노무현 정... 민주 "정부가 입법예고한 기초연금법은 사기극" 민주당은 2일 정부가 입법예고한 기초연금법에 대해 "대선공약 사기극에 이은 박근혜 대통령의 두 번째 기획된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 양승조·김용익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오늘 발표된 입법예고안을 살펴보면 발표 당시에는 국민연금 가입자를 위해 최소 10만원의 기초연금은 보장하겠다고 해 놓고서, 이제는 최소 10만원 보장도 정부가 재정 형편에 따라 ... 검찰,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없음..국가기록원 압수수색 종결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2일 "국가기록원에 대화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최종 결론을 내놓았다. 국가기록원을 압수수색한 지 48일만으로 이에 따라 관련자 소환 조사 등 검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이날 "대통령기록관을 수사한 결과 회의록은 없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봉하마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