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폐쇄 이틀째..셧다운 지속 우려에 '하락'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 지수 주가차트(자료제공이토마토)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56포인트(0.39%) 내린 1만5133.14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6포인트(0.08%) 내린 3815.02를,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13포인트(0.07%) 내린 1693.87을 기록했... 오바마, 정부 셧다운에 동남아 순방도 연기 미국 연방 정부의 폐쇄로 버락 오바마(사진)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도 차질을 빚게 됐다. (사진뉴스토마토 DB)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반관영 통신사인 베르나마는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의 말을 인용해 "오바마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방문이 연기됐다"고 전했다. 당초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5일부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6박7일의 일정... 오바마 "셧다운, 공화당 때문..경제 영향 가늠 못해"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정부 폐쇄의 책임을 공화당에 돌리며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뉴스토마토 DB)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화당이 야기한 셧다운이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공화당은 일어나서는 안될 정부폐쇄를 야기했고, 나는 이 같은 상황이 왜 일어났는지... 美셧다운에 요세미티 기념 두들 '무용지물' 글로벌 검색엔진 구글이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123주년을 맞아 '요세미티 123주년 기념' 두들(메인페이지 로고 링크서비스)을 제작했지만 무용지물이 됐다. 미 연방정부가 폐쇄되면서 미국의 59개 국립공원이 모두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두들에 연결됐던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홈페이지도 운영되지 않는 상태다. 1일(현지시간) CNN머니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이번 ... 美 80만명 공무원 강제휴가..정부지출 감축효과는 없어 미 연방정부 폐쇄로 80만명 이상의 공무원이 무급휴가(임시 해고)에 돌입했지만 정부지출을 줄이는 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강제 무급휴가를 받은 약 81만8000명의 공무원들은 전체 직원의 28%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의회가 직원들을 휴직하게 함으로써 상당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