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우여 "기초연금, 여건 좋아지면 약속 지키겠다" "올해는 기초연금을 이렇게 시작하고, 올 후반부터 여건이 좋아지면 어떻게 해서라도 약속을 지키겠다는 각오입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일 보건복지부가 제1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기초연금 대선공약 파기 논란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도 경제 여건이 나빠지면서 올해 상위 30%에는 못 드리는 것에 ... 노인의 날 기념식, 어르신들 목소리 들어보니 "노노케어가 무슨 뜻이야?", "노인복지라도 떠들어 대지만 실상 변한 것은 없어.", "아직 건강한데, 우리도 더 일하고 싶어.", "어려운 사람부터 먼저 도와줘야지."... 2일 보건복지부가 제1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노인복지에 대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2일 보건복지부가 제1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 朴정부, 농식품 공급 늘리고 스마트 농정 구축한다 새 정부의 농정 기본방향이 제시됐다. 향후 5년간 '경쟁력·소득·복지' 3대 핵심축을 중심으로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과 스마트 농정체계 구축에 무게중심을 뒀다. 안전한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산물과 친환경농산물의 공급을 확대하고 곡물자급율을 높인다. 또 농촌인구를 늘리고 농가소득도 끌어올린다. 스마트 농정체계도 구축해 농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새누리 연일 "공약파기 아닌 수정" 지난 1일 열린 긴급현안질의에서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기초연금 파기 주장에 한결같이 공약 수정으로 맞섰다. 경기 침체와 재정상황을 고려한 정책 수정이지 정책 폐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새누리당의 주장은 2일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도 이어졌다. ◇왼쪽부터(정의화·정병국 새누리당 의원) 이날 정의화 의원은 "지난주 정부의 기초연금 축소 발표에 책임감을 느꼈다.... 새누리 "지난 2007년 '기초 공약 합의' 파기 아니다" 새누리당은 '지난 2007년 4월 25일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 관련 실무사항을 새누리당이 파기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기초 공약 합의를 파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1일 저녁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그 당시 합의문을 살펴보면 제도(기초노령연금) 도입시에는 국민연금과 병합 조정을 하지 안돼, 향후 연금을 개혁할 때는 병급 조정(국민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