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넥센-두산, 준플레이오프 27명 엔트리 발표 오는 8일 오후 시작될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선수가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준플레이오프 출전선수 명단 27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포지션별 출전 선수에 있어 양팀은 모두 투수와 포수가 각각 11명과 2명으로 같다. 하지만 내야수는 넥센이 7명, 두산이 9명이며, 외야수는 넥센이 7명, 두산이 5명이다. 두산의... '프로야구 제10구단' KT위즈, 김경남-김봉근 코치 영입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가 김경남(54) 코치와 김봉근(52) 코치를 영입했다. KT는 7일 "윤형배, 박재현, 채종범 코치 영입에 이어 김경남 전 넥센 전력분석 팀장과 김봉근 전 KIA 투수코치 등 신규 코치 2명을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경남 코치는 1959년 11월생으로 인천고, 인하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82년 프로야구 원년팀인 삼미에 입단해 청보, 태평양에서 선수생활을 했... 넥센 이택근 "경험없는 팀의 무서움을 보여주겠다" "포스트시즌에 올라온 모든 팀들에게 젊고 힘 있고 경험이 없는 팀이 얼마나 무서운 지 보여주고 싶다"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넥센 주장인 이택근은 "저희에게는 더 큰 목표가 있기 때문에 힘들어할 틈이 없다고 생각한다. 주위에서 경험이 없다는 이유를 많이 드는데, 경험이 없는 게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넥센 박병호 "나를 거르면 더 큰 화를 부를 것" "나를 거르면 더 큰 화를 부를 것이다"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넥센의 간판타자 박병호가 팀 타격에 대한 신뢰감을 표시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MVP 박병호는 이번 시즌에도 맹활약을 이어갔다. 홈런, 타점, 타율 등 모든 분야에서 성적이 상승했다. 더욱 무서운 타자로 거듭난 박병호는 다른 팀의 주요 견제 대상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두산 주장 홍... 넥센 염경엽 감독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팬들에게 멋있는 경기,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면서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염경엽 넥센 감독은 "선수들이 포스트시즌을 대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경기를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1차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