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가정법원 항소심 비율 증가, 판사 연소화 탓" 가정법원 항소심 비율이 최근 5년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이는 가정법원 판사들의 연소화로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한 탓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법사위 권성동(새누리당) 의원이 법원행정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가사사건의 항소심 비율은 2009년 3.7%에서 2010년 4%, 2011년 4.5%, 2012년 4.9%를 기록했고 올 6월까지 5.3%를 집계돼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 (2013국감)"시효넘긴 법원 공탁금 5년간 1900억원 국가귀속" 최근 5년간 법원에 맡겨진 공탁금 중 시효를 넘긴 1900억원 가량이 국고로 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를 대비해 대법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귀속 공탁금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법원에 맡겨진 공탁금 1898억원이 국고로 귀속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9년 319억, 2010년 300억, 2011년 289억, 201... (2013국감)"체납 건보료 탕감받은 뒤 고액연봉자 전환" 소득과 재산이 없어 수년간 체납한 건강보험료를 탕감받은 지역가입자가 탕감 직후 고액연봉을 받는 직장가입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나 건강보험공단의 부실한 체납관리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의진(새누리당) 의원이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9년간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지역가입자 중 결손처분된 대상자는 총 ... "'화장품서 스테로이드 검출'에 전품목 제조금지 처분 정당" 배합금지 성분인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판매한 제약회사에 대해 1년간 전 품목의 제조를 금지시킨 행정청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1일 동성제약이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상대로 낸 전제조업무정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동성제약의 상고를 기각하고 “업무정지처분은 정당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 '저축銀 비리' 김세욱 前청와대 행정관 징역 2년6월 확정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7·구속)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하고 채무탕감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김세욱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선임행정관(59)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11일 변호사법 위반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행정관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1억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행정관은 2011년 7월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