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스크칼럼)변하지 않으면 망한다 동양그룹이 쓰러졌다. 한 때 재계 순위 5위권까지 올랐고, 쓰러지기 직전 순위는 26위였다. 삼성그룹이나 현대차그룹에 비하면 작지만, 한국 기업들 전체를 놓고보면 대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동양그룹이 쓰러졌다. 재계 31위까지 올랐던 웅진그룹도, 13위를 기록했던 STX그룹도 쓰러졌다. 불과 1년 안에 벌어진 일이다. 이들 기업이 쓰러진 이유는 여러가지 있을 것이다. 그... (2013국감)삼성·LG, 산업기술시험원에 수수료 미납 삼성과 LG 등 대기업들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 8년간 시험 수수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홍일표(새누리당) 의원은 17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지난 2006년부터 8년간 기술 지원 의뢰자와 연구계약 위탁자로부터 수수료 10억400만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회계규정 제74조에 의거, 미수금 관리요령을 두고 미... (2013국감)'비리 검사·군인' 징계부가금 단 한 건도 적용 안해 검사와 군인의 금품비리 범죄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공무원의 금품비리 근절을 위해 도입된 ‘징계부가금(徵戒附加金)’은 이들에게 단 한건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기호(정의당·사진)의원이 법무부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검사의 금품비리사건은 2010년 1건, 2011년 3건, 2012년 2건, 2013년 4건으로 나타났다.... 北 국내 대기업 중국법인 해킹..1년간 200차례 접속 북한이 국내 대기업 전산망을 지난 1년여 동안 해킹해 온 정황이 포착해 수사당국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수사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 공작부서인 225국이 중국 북경에 있는 우리나라 대기업인 S사의 전산시스템을 해킹해 1년여간 정보를 열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북경에 위장 무역업체를 설립한 뒤 S사 현지법인 직원 위모씨를 포섭해 아이디와 ... (2013국감)"정부, 노조 무력화 삼성에 노사상생협력 표창" 삼성의 노조 무력화 전략이 담긴 '2012년 S그룹 노사전략' 문건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삼성그룹에 '노사상생협력' 공로를 인정해 장관표창을 수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민주당 장하나 의원은 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노사상생협력유공 포상자 명단'과 '최근 5년간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 명단'에서 이를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명단에 따르면 삼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