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이혜경 동양 부회장 "동양 피해자에게 죄송"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동양 피해자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1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민병두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은 "경영일선에 나섰지만 남자들이 하는 일에는 나서지 않았다"며 "디자인에만 관여했다"고 대답했다. 민 의원이 국세청이 제출한 4000억원 규모 비자금과 탈세 혐의에 대해서 지적하자, 이 부회장은 "비자금을 조성한 적... (2013국감)정호준 "靑서별관회의는 '동양봐주기 대책회의'" 지난 9월에 열린 청와대 서별관회의가 동양봐주기를 위한 대책회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9월22일 서별관 회의에서 동양그룹의 산업은행·보고펀드을 이용한 구조조정 방안을 보고하고, 현재현 동양 회장과 수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1일 국회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민주당 정호준의원이 "지난 9월22일 오리온이 일부 자금을 동양에 지원... (2013국감)신제윤 "現정부, 부실 대기업 구조조정 할 것"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은 "지난 정부에서 저축은행 부실 사태를 정리했다면 이번 정부에서는 부실 대기업을 정리하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신 위원장은 "지난 저축은행 구조조정 외에 7~8년간 대기업 구조조정이 전무했다"며 "부실 대기업 정리가 미뤄져 온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3... (2013국감)최수현 "9월 이후 3차례 靑서 동양사태 논의"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9월 이후 3차례 청와대 서별관 회의에 참가해 동양 사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1일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산업은행 자료에서 서별관 회의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금융감독원의 서면질의 답변에서는 회의한 적 없다고 쓰여있다"고 지적한 데에 대해 최 원장은 "실무자의 착오였다, 실무과정에서 혼선이 생겼다"고 대답했다. ... (2013국감)부실 기업에 2100억 빌려준 광물공사..정권 특혜 논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최근 법정관리에 들어간 동양시멘트(038500)에 2000억원이 넘는 돈을 빌려주고도 절반 넘게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광물공사는 규정까지 바꿔 동양시멘트를 지원한 것으로 드러나 특혜 의혹까지 일고 있다. 31일 국회에서 열린 광물공사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철(민주당) 의원은 "광물공사가 2010년 동양시멘트에 217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