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출범 100일' 금감원 특별조사국, 주가조작 56명 고발·수사통보 주가조작 근절 종합 대책의 하나로 지난 8월 1일 출범한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은 그동안 총 70건의 사건을 조사에 56명을 고발 조치하거나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11일 금융감독원은 '특별조사국 100일 성과'에서 특별조사국이 56명을 고발·수사기관 통보 조치하고 과징금 62억원을 부과하는 등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왔다고 밝혔다. (자료제공금융감독원) ... 증권사 2분기 순이익 1324억원..전년比 71% '감소' 증권사의 2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1% 감소한 132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상반기 전체 증권회사 62개사 중 40%를 넘는 26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11일 금융감독원은 62개 증권사의 2분기 순이익은 13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감소했고 전분기 대비 11% 늘었다고 발표했다. (자료제공금융감독원) 금감원은 주식거래대금 감소로 수탁수수료는 줄었지만, 채권 관련이... 금감원, 작업대출 광고사례 261건 적발..수사기관에 통보 금융감독원은 대출희망자의 정보를 위·변조해 대출서류를 작성해주는 '작업대출' 광고를 적발하고 수사기관에 알렸다. 11일 금감원은 지난 8월부터 인터넷에 작업대출 관련 광고에 대해 집중 조사한 결과 261개의 광고게시글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작업대출은 대출희망자에게 신용등급 열람 비용, 서류 작업비 등 다양한 이유로 대출금의 30~80%를 선납수수료로 요구한다. 나... 금융당국, IAIS(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 실무위원회 개최 금융당국은 오는 11일부터 5일간 IAIS(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 실무위원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IAIS는 은행권의 BCBS, 증권의 IOSCO를 포함해 세계 3대 국제금융감독기구로 약 140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된 단체며 2개의 전문위원회와 8개의 소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시장규율소위원회는 이 회의를 통해 보험계약자에 대한 공시를 확대하는 등 시장규율과 관... 내년 기초생활수급자 실손보험료 부담 '↓' 내년부터 정부에서 의료비를 지원받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실손의료보험료 부담이 완화된다. 아울러 실손의료보험과 건강보험에 동시에 가입한 피보험자에게 의료비의 40%만 보험금으로 지급했던 관행도 없어진다. 8일 금융감독원은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 및 표준사업방법서' 개정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에서 의료비를 지원받는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