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英유권자 52%, 지위 나아지면 EU 잔류 선호 유럽연합(EU) 잔류를 희망하는 영국인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의 52%가 EU 내 영국의 지위가 나아진다면 회원국으로 남는 게 낫다고 응답했다. 그래도 떠나야 한다는 의견은 28%로 집계됐고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대답은 16%, 투표를 포기하겠다는 이는 4%로 나타났다. 또 회원국 지위가 개정되지 않아도 E...  美 테이퍼링 우려 재부각.."신흥국, 떨고 있니?"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안에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으면서 신흥국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달러화 대비 신흥국 통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주식시장도 하락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에따라 신흥국 시장에 또 다시 외환위기가 재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테이퍼링 12월에 시작... 블랙록 CEO "프랑스 개혁 실패하면 유로 사라질 것" 프랑스의 경제 구조개혁이 지연된다면 10년 내로 유로화가 사라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블랙록 홈페이지)12일(현지시간) 로렌스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사진)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랑스와 독일 경제가 강한 면모를 보이지 못하면 유로화가 없어질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유로존 경제는 강력한 두 나라가 이끌고 있으나, 프랑스의 경쟁력은 ... 유럽 투자자들, 시장 변동성 피해 다크풀로 이동 유럽에서 '다크풀(dark pools)'로 알려진 장외 익명 거래시스템으로 자금이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금융리서치 회사인 태브(Tabb)의 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태브에 따르면 유럽 전체 주식시장에서 다크풀이 차지하는 비중은 11%에 달한다. 특히, 범유럽 최대의 대체거래시스템인 차이-엑스 유럽(Chi-X Europe)과 유럽 전... (12시시황)외국인·기관 매도폭 확대..코스피, 1970선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폭을 늘리는 가운데 코스피가 1970선 부근에서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3.46포인트(1.18%) 내린 1972.0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6억원, 23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 홀로 120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84%), 전기·전자(-1.65%), 운송장비(-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