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병헌 "문형표, 도저히 용납 못해..박 대통령이 사퇴시켜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인사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결단해 사퇴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실시 이후 세 후보자 모두 문제라는 여론이 집약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News1 전 원내대표는 문 후보자가 ... 민주 "또 다시 인사참사..황찬현·김진태·문형표 모두 낙제점" 민주당이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받은 감사원장·복지부장관·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에 부정적인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특위 소속의 서영교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약속살리기 연석회의'에서 황 후보자에 대해 "3무 3유 후보자다. 전문성, 독립성, 도덕성이 없어 '3무'고, 위장전입, 병역의혹, 업무추진비 의혹이 있어 '3유'다"고 혹...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삼성 관리 의혹' 부인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삼성의 관리 대상이었다는 주장을 강하게 부인했다. 김 후보자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삼성과의 유착관계에 대해 추궁하자, 관련 의혹 일체를 강하게 부정했다. 신경민 민주당 의원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으로부터 구한 삼성이 '떡값 대상자' 명단을 근거로 의혹을 제기하자, 김 후보자는 "단연코 삼성으로부터 부... 황찬현 청문회 종료..민주, 청문보고서 채택 유보 12일 국회에서 이틀째 진행된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첫날 제기됐던 병역면제 의혹과 '대기업 편들기'가 도마 위에 올랐다. 또 첫날 문제가 됐던 업무추진비에 대한 부실한 자료 제출 문제도 다시 반복됐다. 야당 의원들은 황 후보자가 고도근시로 병역을 면제 받았음에도, 시력 기준이 '양안 0.8 이상, 각안 0.5 이상'인 1종 운전면허를 취득했다는 점을 근거... "황찬현, '시력' 병역면제 불구 1종보통 면허 취득"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병역 면제에 대해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황 후보자의 1종 보통운전면허 보유 사실 등을 근거로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서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병역 면제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황 후보자는 75년 신체검사에서 좌우 교정시력을 각각 0.3, 0.4를 받았다. 2년 뒤인 77년 7월1일 재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