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온몸을 땅에 묻어 훈육' 보육원생 강사, 합의거쳐 집유 석방 보육원생을 훈육할 목적으로 폭행을 일삼고, 땅에 산 채로 묻어 겁을 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강사들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8부(재판장 이규진)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흉기등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보육원 강사 이모씨(33)에게 징역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씨와 같은 혐의로 재... 5백억 횡령 교수공제회 이사 징역13년 확정 전국의 교수 수천명으로부터 50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국교수공제회 총괄이사 이창조씨(61)에게 징역 13년 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 등으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이씨의 상고를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은 정당해 관련 법리를 오해하는 등의 위법이 없다"며 "원심의 양정... 조명균 한마디에 뿌리채 흔들린 검찰 수사..법정에선? '2007년 남북정상 회의록'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명균 전 통일외교안보정책비서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삭제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밝힘으로써 이번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김광수)는 조 전 비서관과 그의 직속상관인 백종천 전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을 대통령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위반 및 공용전자기록등손상 ... 조명균이 기억하는 대화록 미이관 경위의 재구성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초본을 고의 삭제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 기억하는 대화록 미이관 경위는 뭘까. 조 전 비서관은 17일 기자회견(사진)을 가진데 이어 18일 복수의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하는 등 검찰의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 전 비서관에 따르면 대화록 초본은 최종본 생성으로 ... 이재현 CJ회장, 구속집행정지 3개월 연장 요청 회사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3개월 연장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현재 이 회장은 신장이식 수술을 받고 오는 28일까지 구속집행이 정지된 상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5일 변호인단을 통해서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에 내년 2월28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