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FTA 원산지 기준, 최신 품목분류체계로 개정 우리나라와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중 원산지 기준이 최신 품목체계인 HS(Harmonized System) 2012 기준에 맞게 개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우리나라와 미국이 2014년 1월1일부터 한-미 FTA 품목별 원산지 규정을 최신 품목분류체계인 'HS 2012 기준'에 맞게 개정하는 데 합의하고 필요한 국내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HS는 세계관세기구(WCO)가 국제교역... 시중은행 내부통제 운영상태 점검..전담 TF도 구성 금융당국이 은행권 내부통제 실태를 점검한다. 국민은행 사태를 계기로 은행 실태 조사에 나선것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의 내부통제 운영 실태를 들여다본다. 국민은행에서 불거진 도쿄지점 비자금 조성 의혹, 국민주택채권 횡령 등 다른 은행에서도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민은행 사태를 계기... ECB, 연준 자산매입 축소 대책 필요하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로 유럽 경제가 위기에 처할 수 있다며 각국 정치권에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27일(현지시간) ECB는 금융안정보고서를 내고 "미 양적완화 축소에 대비해 안정적이며 예측 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준이 경기부양을 위해 장기간동안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대규모 자산을 매입해 왔는데, 갑자기 정책기조를... 다니엘 누이 "유로존 부실은행 엄히 감시할 것" 유럽중앙은행(ECB)의 은행단일감독기구(SSM)의 수장으로 지명된 다니엘 누이(사진)가 유로존 은행 감독업무에 대해 책임감을 드러냈다. 다니엘 누이는 프랑스 중앙은행에서 은행 건전성 감독원 사무총장을 지낸 규제 전문가로, 이번에 SSM을 총괄할 새 감독관으로 지명돼 현재 유력한 리더 후보로 떠올랐다. ◇다니엘 누이 SSM 감독관 지명자(사진로이터통신)27일(현지시간) 다니... 코스피, 美 훈풍+외인·기관 매수에 '상승'..2040선 회복(9:25)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상승 출발해 2040선을 회복했다. 2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3.47포인트, 0.66% 오른 2042.28을 기록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연말 소비 시즌을 앞둔 기대감과 소비자 신뢰지수의 개선 등 지표 호조, 휴렛패커드의 실적 호조가 기술주 강세로 이어져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와 S&P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