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전비리 수사단 '부품시험성적 위조' 효성중공업 압수수색(2보) 검찰이 원전부품 시험 성적서 위조 혐의와 관련해 효성중공업을 압수수색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효성그룹 본사 효성중공업 사무실로 수사관들을 보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신고리 3·4호기에 장착되는 저압전동기를 공급하면서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 檢, 조현준 효성사장 재소환..조석래 회장 다음주 소환조사 효성그룹의 탈세와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현준 사장이 100억원대 횡령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29일 전날 소환조사를 받은 조 사장을 이날 오후 2시에 다시 소환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 사장이 2008년부터 최근까지 사용한 법인카드 내역을 확인하던 중 조 사장이 업무 외적 용... 왁스·이기찬 등 음원계약 빼돌린 前음반제작사 대표 기소 소속사 가수들을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회사와 음원계약을 맺도록 해 이익을 챙긴 음반기획사 대표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윤장석)는 6억6000여만원의 개인 이득을 취해 비타민엔터테인먼트에 손해를 입힌 혐의(업무상 배임)로 전 음반기획사 대표 왕모씨(46)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왕씨는 비타민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있던 2010년 ... 원전비리 수사단 '부품시험성적 위조' 효성중공업 압수수색(1보)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이 29일 오전부터 서울 마포구에 있는 효성그룹 본사 효성중공업 사무실 압수수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원전부품 시험 성적 위조에 가담한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앞서 수사단은 이와 관련된 혐의로 효성중공업 직원 2명을 구속한 상태다. ... 조현준 효성사장, "검찰 조사 성실히 임했다" 12시간만에 귀가 조현준 효성그룹 사장(45)이 그룹의 비자금·탈세 의혹 등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28일 오후 2시쯤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조 사장은 그 다음날 새벽 1시40분쯤 귀가했다. 조 사장은 귀가 전 만난 취재진들의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만 짤막하게 답한 뒤 서둘러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이날 조 사장을 상대로 그룹 내 자금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