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축구)포항스틸러스, 종료직전 골로 K리그 '역전 우승' 포항스틸러스가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로 울산현대를 따돌리고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1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클래식 최종 40라운드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원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김원일은 후반 추가시간 골문 앞 혼전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골문 구석으로 ... (축구단신)광주FC 마철준, 2경기 출전정지 外 ◇광주FC 마철준, 2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50만원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오전 상벌위원회를 열고 광주FC 마철준(33)에게 2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마철준은 지난 23일 경찰과의 K리그 챌린지(2부리그) 34라운드 경기 후반42분에 축구화 발바닥으로 상대편 정강이를 가격하는 위험한 반칙을 저질러 퇴장 당했다.퇴장으로 받은 ... (프로축구)'강등 확정' 대전시티즌 "마지막 전남전 꼭 이긴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이 확정된 대전시티즌이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대전은 29일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서라도 최하위가 아닌 13위로 시즌을 마치겠다"고 전했다.대전은 지난 27일 경남FC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대전은 후반 32분 한경인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5분 뒤 후반 37분 경남 강종국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눈물을 삼켰... (프로축구)포항 노병준, K리그 클래식 39R 최우수선수 포항스틸러스의 노병준(34)이 K리그 클래식(1부리그) 39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고비에서 더 빛나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우승 향방을 막판까지 끌고 갔다"며 노병준을 MVP로 선정했다.노병준은 지난 27일 FC서울과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려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포항은 이날 승리로 같은 날 부산에 진 울산과의 우승경쟁을 시즌 막판까지 ... 한국축구대표팀, FIFA랭킹 54위로 2계단 상승 한국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가 54위로 상승했다.FIFA는 지난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이 같이 발표했다. 한국은 577점을 기록해 지난달 보다 2계단 올랐다. 이는 아시아에서 이란(45위)과 일본(48위)에 이은 3위다.축구계는 지난달 스위스(7위), 러시아(19위)와 평가전에서 1승1무를 기록한 게 순위 상승에 작용했다고 평가했다.한편 FIFA 순위 1위는 스페인이 차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