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저지고(首低地高) 장기화..경북 '호황' 수도권 '침체' 지속 주택매매시장에 '수도권 하락, 지방 상승' 국면인 수저지고 국면이 올해도 이어졌다. 지방은 도시를 이동해가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반면 수도권은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만 8.28부동산대책 이후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 반등에 성공하는 등 회복기미를 보였다. 올해 전국 부동산 시장의 중심축은 경상북도였다. 최고 상승률 10곳 모두 경북권 도시다. 특히 10곳 ... 11월 주택 거래량 8만5천건..2007년 이후 최고 8.28전월세대책 이후 3개월 연속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주택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는 총 8만4932건의 매매계약이 신고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7.9% 증가한 수치다. 11월 거래량으로는 2007년 이후 최고치다. 수도권은 4만57건이 신고,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2.8% 늘었다. 지방은 4만4875건으로 지난해보다 2.0% 증... 리모델링 수직증축 국토위 통과..10일 본회의 통과 전망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허용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주택법 개정안에는 15년 이상된 공동주택의 경우 리모델링으로 최대 3개 층을 더 높이고 세대수는 최대 15%까지 확대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개정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회의를 통과 이후 시행령 제정 철차 등을 거치면 내년 4월부터 리모델... 박근혜 도시 '대구', 부동산시장 장악 박근혜 대통령의 도시 대구가 부동산시장을 장악했다. 지난 주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상위 5곳 중 4곳이 대구다. 대구가 아파트 매매시장을 휩쓸었지만 주간 최고 상승률은 충남의 몫이었다. 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시·군·구 중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충청남도 천안 서북구로, 0.50% 상승했다. 서북구는 신규공급뮬량이 부족한 반면 천흥산업단지 내 대... (주간부동산)겨울 비수기 영향..아파트 분양 주춤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12월 들어 분양물량이 줄어드는 추세다. 6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전국 총 7곳에서 3177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는 이번주(5265가구) 보다 39.7% 감소한 물량이다. 10일, 풍림산업은 경기도 구리시에 인창동에 들어서는 '구리 인창동 풍림아이원'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2개 동, 15층 규모로 들어서며 총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