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지난 22일 경찰의 민주노총 본부 진입을 막는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상호 영장전담판사는 26일 김 위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혐의의 성립여부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철도파업 17일째..노조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것" 철도노조의 파업이 17째인 25일 열차 운행률이 70% 수준에 여전히 머물며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특히 파업 4주차인 오는 30일부터는 여객 열차는 물론 화물 열차 운행률이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여 이로 인한 불편과 피해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사진뉴스토마토DB) ◇코레일 "다음 주부터 운행률 더욱 낮아져"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76% 수... 새누리 "철도노조, 대화·화해 정신 되새겨야" 성탄절을 맞은 25일 새누리당은 17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철도노조에 대해 "대화와 화해의 정신을 되새겨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날 오후 유일호 대변인은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며 노조를 향해 "국민에게 불편만 주는 파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유 대변인은 "노조가 대화의 필요성은 인정한다고 전해지니 '민영화는 없다'라는 ... 철도노조 "조계종, 중재 부탁드린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지도부 4명이 조계사에 은신하고 있는 가운데 철도노조가 "경찰이 민주노총까지 침탈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우리 사회의 양심을 지켜온 종교계에 기댈 수밖에 없었다"며 양해를 구했다. 철도노조는 25일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전 허락 없이 조계사에 들어간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철도노조는 조... 성탄 연휴에도 여야 대치..연말 정국 '불투명' 여야가 국가정보원 개혁안 합의에 진통을 겪으면서 성탄 연휴 기간에도 대치 정국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국회 국정원개혁특위가 당초 약속대로 국정원 단일 개혁안을 연내 입법 또는 처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재원·민주당 문병호 의원은 이번 주 초부터 국정원 단일 개혁안 마련을 위한 협상을 벌였지만 접점을 찾지는 못했다. 이에 특위는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