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 양극화로 달성한 무역 1조달러..수출中企 지원 시급 지난해 우리나라는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기록하며 무역규모 1조달러를 돌파했지만 정부의 수출정책은 여전히 대기업 위주라는 지적이다. 이에 수출구조 다변화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연간 총수출액은 5597억2300만달러로 집계돼 441억9400만달러의 사상 최...  중남미, 올해 기초체력 다진다..경제·증시 '업(UP)' 중남미가 미국과 유로존 등 세계 주요국 경제 회복과 내부 개혁정책에 힘입어 지난해의 부진을 털어내고 성장 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중남미 경제 성장을 가로막았던 글로벌 경기 둔화와 내수시장 침체, 미 양적완화 축소로 인한 금융시장 혼란 등의 악재가 올 들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남미 정치권에서도 복지와 분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국가 발전을 위한 실용적... 소재부품 산업 970억弗 흑자, 대한민국 성장엔진 자리매김 지난해 소재부품 산업의 총수출은 2631억달러, 총수입은 1655억달러로 집계돼 1000억달러에 가까운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도 소재부품 산업 수출입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2631억2000만달러로 전년보다 3.8% 증가했으며, 수입은 1655억15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소재부품 수출... (채권데일리)지표 호조에 美국채값 이틀째 하락 15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가격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추가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 오른 2.88%를 기록했고, 5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02%포인트 상승한 1.67%로 집계됐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02%포인트 상승한 3.82%를 기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 유로존 11월 무역수지 흑자 전년比 증가..예상 '부합' 유로존의 지난해 11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수입 감소에 힘입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 11월 유로존의 무역수지 흑자가 171억 유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나, 전년 동기의 125억유로에는 크게 웃도는 수치다. 11월 수출은 전년보다 2% 감소해 전달에 기록한 1% 증가에서 하락했고 수입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