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글로벌 고용시장 부진.."2018년 실업자 2억1500만명" 글로벌 경기 성장세가 미약해 실업자 수가 오는 2018년까지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국제노동기구(ILO)는 '2014 글로벌 고용 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사진ILO 홈페이지)ILO는 오는 2018년까지 실업자 수가 1300만명 늘어나 2억1500만명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ILO는 매년 전 세계에서 400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겠지... 기업 10곳 중 7곳 상여급 지급..평균 123만2천원 올해 설에 상여급을 지급하는 기업이 10곳 중 7곳으로 나타났다. 설 상여금은 평균 123만2000원이다. 1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72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설 연휴는 지난해보다 0.6일 늘어난 평균 4.1일로 조사됐다. 올해는 일요일과 연결된 설 연휴로 인해 4일을 쉬는 기업이 10곳 중 6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의 29.3%... 삼성 채용제도 개편에 취업시장 혼란..기대와 우려 교차 삼성그룹이 채용제도를 전면 개편하면서 취업시장이 극도의 혼란에 빠졌다. 엇갈린 평가 속에 기대와 우려도 교차하고 있다. 오는 4월 공채부터 적용되는 삼성그룹의 채용시스템은 '서류전형 도입'이 핵심 골자다. 20년 만의 부활이다. 대신 이를 보완키 위해 '찾아가는 열린채용'과 '대학총학장 추천제'를 병행한다. '직무중심의 인사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삼성은 ... 인사담당자가 꼽은 최고의 스펙은?..'직무관련 자격증'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스펙은 직무 관련 자격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스펙 8종'이 필수 조건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정작 국내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스펙이 과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나 괴리를 보였다. 16일 온라인 포트폴리오 SNS 웰던투와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316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스펙이 미치는 영향'을 ... 지난해 청년 실업률 8%..반쪽짜리 고용 호조(종합) 지난해 15~29세 청년 실업률이 8% 기록했다. 1년 전보다 0.5%포인트 높아졌다. 지난 한해 고용 성적표만 보면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당초 전망치 보다 웃돌아 양호한 편이다. 하지만 양호한 고용 성적표도 추경 등 정부 정책에 의해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고용 증가가 이끈 것일 뿐 근본적인 청년층 일자리 문제는 해결되지 못했다. 결국 지표상 고용 성적표는 반쪽짜리 고용 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