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정 협상 첫날부터 파행..주도권 싸움 '치열' 출발부터 삐거덕이다. 의료계 총파업을 놓고 정부와 의사협회 간 대립이 격화된 가운데, 의료발전협의체 1차 회의가 무산됐다. 협상 첫날부터 파행을 겪었다. 현재로서는 2차 회의 일정도 불투명한 상태다.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 협상단이 22일 오후 서울 이촌동 의협 회관에서 제1차 의료발전협의회를 가졌다. ⓒNews1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협상단은 지난 22일 오...  고운맘·아이사랑카드 등..엄마 정보 털렸다 카드사의 개인정보유출 사태가 애꿎은 엄마들까지 울리고 있다. 출산진료비 지원과 보육비·교육비 지원이 정부정책에 따라 특정 카드사의 카드로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각각 5000여만건과 3000여만건 이상의 개인정보유출로 이번 사태의 중심에 있는 KB국민카드와 농협카드가 여기에 포함돼 있다. (사진국민카드) 23일 현재 정부가 특정 카드사를 통해 엄마들을 ... 노환규 의협회장 "총파업 가능성은 반반"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오는 3월 예고한 의료계 총파업과 관련해 정부가 원격진료, 영리 자회사 설립 등을 의료계와 국민 합의 없이 강행할 경우 파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 12일 의사협회 3층 대강당에서 ‘2014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총파업 출정식’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이경화 기자) 노환규 대한의협... 보건의료노조, 의료계 총파업 동참.."명백한 의료민영화" 보건의료노조가 의료계 총파업에 동참한다. 지난 19일 대한전공의협회에 이어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총파업에 힘을 실어줬다. 총파업 결의 직후 여론의 외면과 정치권의 비판, 자중지란 등이 겹치면서 벼랑 끝에 내몰렸던 의협이 다시 힘을 얻으면서 전선을 재구축하는 여력을 갖게 됐다는 평가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 보건의료... 정부-의협, 22일 의료 총파업 첫 협상..진통예상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2일 의료 총파업과 관련해 본격 협상에 돌입한다. 정부와 의협은 ‘의료발전협의체’를 구성, 원격의료 추진과 의료 기관 영리 자법인 설립 등에 대한 본격 논의에 들어간다. 하지만 정부와 의협은 원격진료와 의료기관 영리 자법인 허용을 놓고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지난 17일 오전 보건복지부(왼쪽)와 대한의사협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