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몽준 "서울시장 출마, 아직 결정 못했다"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항마로 손꼽히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3일 출마와 관련해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정몽준 의원은 애초 출마를 고사했으나 최근 당내 '중진차출론' 등 여론에 힘입어 출마를 재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 출마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 이석기 중형구형에 진보당 반발.."검찰, 여전히 정권의 시녀" 통합진보당이 이석기 의원에게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징역 20년을 구형한 검찰을 규탄했다. 홍성규 대변인(사진)은 3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는 검찰이 공정성과 독립성을 모두 내던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홍 대변인은 "검찰이 권력 앞에 무릎꿇고 굴종을 선택했다"며 "오히려 심판받아야 할 것은 제 3당의 정치활동을 사찰하고 프락치까지 동원한 국정원... "권력 횡포 우려로 면책특권 폐지 조심스러워" 민주당이 3일 정치혁신의 첫 방안으로 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 법안을 발의한 가운데, 당초 알려졌던 불체포특권·면책특권 완화 등이 빠진 것은 현실적인 '헌법개정'의 필요성과 '권력 횡포'에 대한 우려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정치혁신실행위원회 소속 설훈·이종걸·최재천 의원은 이날 김한길 대표의 특권방지법 발의 발표 후 질의응답에 나서, 정치개혁안이 당초보다 ... 거세지는 '중진차출론'.."정몽준·남경필·황우여 다 출마하라" 본격적인 6.4 지방선거 레이스를 앞두고 여권 내에서 수도권 필승을 위한 '중진차출론'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진차출론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지만 중진들의 고사로 큰 힘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범여권 후보들이 야권 후보들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자 당내에서 중진차출론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당 안팎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