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우여, '한반도통일 평화협의체' 제안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4일 "진정한 대한민국의 독립은 통일로써 완성된다"면서 "여야가 국회에 '한반도통일 평화협의체'를 두어 협의하자"라고 제안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가역량을 결집해 북한의 안정적 변화를 이끌어 새로운 동북아 평화질서를 선도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황 대표는 "통일은 더 이상 이념과 체제의 문제가 아... (전문)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국회 연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강창희 국회의장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그리고 정홍원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지금 한반도는 위기와 도전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중국의 급성장과 함께 미국, 중국 간 패권적 갈등,일본의 재무장화와 영토, 역사분쟁으로기존 동북아 질서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 내부의 불안정이 심화되면서,한반도는 예측불허의 상황에 놓여있습니... (오늘의 이슈)예비후보 등록 시작..6.4 지방선거 막올라 ◇예비후보 등록 시작..6.4 지방선거 경쟁 본격화 6.4 지방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인사들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4일부터 시작된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명함배부와 어깨띠 착용 등 제한적으로나마 선거운동을 할 수 있어 정치권이 본격적으로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출마의사를 밝힌 인사들 이외에도 4일부터 본격적인 출마 선언이 이어... (기자의눈)'야권연대' 싫다면 결선투표제는 어떠실지 민주당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6.4 지방선거에서의 연대 문제로 연일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한숨만 나온다. 집권도 경험한 제1야당과, 그보다 더 많은 여론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새정치신당(가칭)이 이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승산이 있는 서울 등 수도권과 야권에 전폭적 지지를 보내는 광주·호남을 놓고 '동상이몽'... 민주 '특권 내려놓기' 선공..정치권 '혁신' 놓고 갑론을박 민주당이 정치혁신 방안 중 하나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법안을 발표한 가운데 정치권은 대체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동시에 '새정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한 견제도 빼놓지 않았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3일 국회에서 '국민 소환제' 등 '국회의원 특권방지법' 내용을 발표하며, 공직자의 윤리 규정을 강화한 '부정청탁 금지와 공직자의 이해 충돌 방지법안(김영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