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권은희 진술 신빙성 없다..검찰도 입증 부족"(종합)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55)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6일 공직선거법과 경찰공무원법 위반,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의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사건의 핵심쟁점은 김 전 청장에게 '선거에 개입하고 실체를 은폐하려... 檢 '국정원 트위터 글' 121만건→78만건 대폭 축소..'공소유지 의심'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한 국정원 특별수사팀이 국정원 직원들이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트위터 계정과 이들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트윗 수를 대폭 축소한 채 재판에 임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부장)은 국정원 직원들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계정 숫자를 2600여개에서 1100여개로, 이들이 작성한 121만여회 트윗 및 리트윗 수를 78만여회... 검찰, 채동욱 前 총장 동창·내연녀 돈거래 정황 포착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55)의 혼외자로 알려진 채모군 계좌에 채 전 총장의 동창이 억대의 돈을 송금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최근 채 전 총장의 동창이자 전직 대기업 임원인 이모씨(56)가 2010년 채군 명의 계좌에 1억2000만원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했다.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알려... 검찰, 체육단체 10곳 '회계·운영비리' 수사 착수 검찰이 체육단체 10곳의 회계·운영 비리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5일 검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사의뢰한 체육단체 비위사건을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등 일선 검찰청 특별수사 전담부서에 배당해 수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각각 대한배구협회와 대한야구협회 비위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들어갔... 검찰, 김무성 친누나 교비 유용 혐의 수사중 검찰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63)의 친누나인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86)의 교비 유용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김 이사장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용문학원 교비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8월 용문학원에 대한 감사 결과 김 이사장이 부당한 방법으로 특정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