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용판 법정에 깔린 사복경찰..권은희 증언만 다른 이유?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무죄 판결을 내리며 법원이 근거로 삼은 '경찰관들의 증언'에 대한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재판 때마다 경찰 관계자들이 방청석에 들어와 재판 진행과정을 모두 보고 있는데, 일선 경찰공무원들이 자신들의 인사상 불이익 등을 감수하면서까지 전직 서울경찰청장에게 불리한 증언을 할 수 있겠냐는 지적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정홍원" 검찰 국정원수사팀 이동은 정기 인사" 정홍원 국무총리가 검찰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특별수사팀원들의 인사이동과 관련해 "당연히 인사 때가 되면 인사이동하기 마련"이라고 주장했다. 정 총리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홍익표 민주당 의원이 '특별수사팀이 8명 중 2명만 남았고. 그마저도 한 명만 전임이다. 수사팀이 사실상 해체됐다'고 지적하자, "법무부와 검찰의 조직개편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며 이같이 ... 檢, 공소시효 열흘 남기고 쌍용차 회계조작 수사 재개 검찰이 쌍용자동차의 회계조작 의혹사건에 대한 수사를 10일 재개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쌍용차 노조가 2012년 2월 회계자료를 조작한 혐의(주식회사외부감사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삼성KPMG와 안진회계법인, 최형탁 전 쌍용차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한 사건에 대한 수사를 재개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 7일 쌍용차 노동자들이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 ... 검찰, '34억 리베이트' CJ E&M 대표·의사 등 기소 법인카드를 리베이트로 제공해 자사 의약품 처방을 유도한 혐의로 강모 CJ E&M 대표(57, 전 CJ제일제당 제약사업 부문장)와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의사 등 14명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정부합동리베이트전담수사반(반장 이두봉)는 강 대표와 제약영업담당 상무 지모씨(51) 등에 대해 CJ제일제당 법인카드를 김 모씨 등 자사의 의약품을 처방한 의사들에게 제공한 혐의(약사법위반 ... 김우중 前회장 부인 미술품 횡령 혐의로 피소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78)의 부인 정희자씨(74)가 횡령 등의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양산업개발(구 우양수산)은 최근 자사가 운영하는 미술관의 작품 들을 빼돌린 혐의로 정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양산업개발이 정씨가 빼돌렸다고 주장하고 있는 작품은 사진과 그림, 조각작품 등으로 선재미술관에 대한 자산 점검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