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악의 세수펑크)②'고의불용' 편법 동원했지만 결국 빈손 지난해 나라살림에서 세수부족보다 더 심각한 결과는 초유의 '세계잉여금' 마이너스 행진이다. 세계(歲計)잉여금은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잔액으로 쉽게 말해 쓰고 남은 돈이다. 지난해 정부가 거둔 총세입은 292조9000억원이고 사용한 총세출은 286조4000억원으로 결산상 6조5000억원의 잉여금이 생겼지만, 계속사업비 등 올해로 이월된 세출예산이 7조2000억원으로,... (최악의 세수펑크)①나라 곳간에 도대체 무슨 일 생겼나 국가재정상황이 심상치 않다. 불과 2년전까지만 해도 '균형재정'을 바로 눈앞의 가시적인 목표로 공언했던 정부지만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적자'로 나라살림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3회계연도 총세입·세출부 마감행사장은 사뭇 긴장감이 감돌았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에 경기 침체로 세입 여건이 대단히 어려웠지만 각 ... 특검놓고 지지부진 민주..박근혜는 이렇게 싸웠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끌던 과거 한나라당과 김한길 대표가 키를 잡고 있는 민주당의 대여 투쟁 방식이 비교가 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과거 사립학교법 거부 투쟁당시 예산안 처리 거부는 물론이고 국회 전면 보이콧을 단행하며 투쟁에 나서 결국 목적을 달성한 반면, 김 대표 체제의 민주당은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사태에도 불구하고 특검 도입조차 지지부진한 형국이다. 지난 ... 일·학습병행제로 1000개 기업에서 7000명 뽑는다 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일·학습 병행제도를 올해 1000개 기업으로 확대해 7000명을 채용한다. 또 이르면 오는 2016년부터 택배기사, 골프장 캐디 등 특수고용직 근로자와 예술인도 고용보험을 통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4년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고용부가 보고한 올해 업... 정몽준 "'친박' 안 좋은 표현이지만 나도 친박"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언론에서 쉽게 친박(親朴)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저는 아주 안 좋은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정 의원(사진)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에 부담이 되는, 국민들이 볼 때 실망을 느끼는 단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뉴스토마토) 정 의원은 "친박이라는 표현을 저는 잘 안 쓴다"라면서 "우리나라는 대통령 중심제라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