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악의 세수펑크)③추경으로도 못 지운 MB정부의 흔적 정부는 '범죄'로까지 평가받는 '고의불용'이라는 편법을 동원했지만 결과적으로 11조원에 가까운 세수구멍을 메웠다는 점에서 안도했다. 김상규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차관보)은 지난 10일 2013회계연도 총세입·세출부 마감 직후 "재정당국의 입장에서는 굉장한 노력을 기울였다. 상당한 규모의 세입부족상황에서 무난하고 무리없이 재정을 운영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 (최악의 세수펑크)②'고의불용' 편법 동원했지만 결국 빈손 지난해 나라살림에서 세수부족보다 더 심각한 결과는 초유의 '세계잉여금' 마이너스 행진이다. 세계(歲計)잉여금은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잔액으로 쉽게 말해 쓰고 남은 돈이다. 지난해 정부가 거둔 총세입은 292조9000억원이고 사용한 총세출은 286조4000억원으로 결산상 6조5000억원의 잉여금이 생겼지만, 계속사업비 등 올해로 이월된 세출예산이 7조2000억원으로,... 설 명절과 따뜻한 날씨 덕에 고용시장 '훈풍'(종합) 지난달 고용 시장은 취업자수 증가 규모가 약 12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훈풍이 불었다. 경기개선세 확대 등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한 경제활동인구 중 상당수가 취업하면서 고용률(15~64세)도 크게 올랐다. 하지만 설 명절 특수 효과와 양호한 기상 여건 등 일시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 고용 회복 흐름이 지속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12일 발표... 1월 취업자수 70만5000명 증가.. 12년來 '최대'(상보) 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70만5000명 증가하면서 지난 2002년 3월(84만2000명)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4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취업자는 2475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만5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11년10개월 만에 최대치다. (자료통계청) 공미숙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도매및 소매업, 제조업, 숙... 현오석 "원스톱서비스 TF구성..서비스산업 육성 본격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등 5대 유망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단달 완료하고,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존 5대 유망서비스분야 뿐만 아니라 성장잠재력이 높은 콘텐츠와 물류분야도 조만간 TF를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