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인정보 유출 불똥 튄 빅데이터, 정부 3.0은?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의 불똥이 빅데이터에까지 튀고 있다. 정부는 빅데이터로 창조경제를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대량의 공공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정부 3.0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자칫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내건 정부 3.0은 정보의 개방과 공유·소통·협력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한국IR협의회, 제122차 조찬강연회 개최 한국IR협의회는 오는 19일 제122차 한국IR협의회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본회에서는 장영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빅데이터와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기업가치 창출'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19일 아침 7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63빌딩 시더룸에서 열린다.... 사면초가 카드사, 12년만에 다시 맞은 카드대란 카드업계가 2003년 카드대란 이후 12년만에 다시금 위기를 맞았다. 사상 최대의 고객정보유출사고로 카드사들의 신규영업이 제한되고, 고객정보 공유도 엄격히 통제되는 등 규제가 한층 강화됐기 때문이다. 2003년 카드대란이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규제를 완화한 탓에 발생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 사태는 카드사들의 고객정보 관리소홀로 빚어진 만큼 적잖은 후유증... 은행에 이어 신한카드, 데이터센터 이전 신한은행에 이어 신한카드도 기존 일산 데이터센터를 경기도 용인시 죽전으로 이전한다. 보다 안정적인 금융서비스와 수준 높은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설연휴(1월30일~2월1일) 현재 일산에 있는 데이터센터를 죽전에 신축된 데이터센터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 이전을 위한 도상훈련을 진행하... 카드업계, 고객정보 유출..새수익원 '빅데이터' 제동? 사상최대 규모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카드업계의 새 수익원으로 떠오른 빅데이터 활용사업에 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가 유출, 개인정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된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뉴스토마토DB) 9일 업계에 따르면 개인신용평가회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