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경련, 회장단 추가영입 불발..위상 추락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20일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최대 관심사였던 회장단의 추가 영입은 없었다. 앞서 재계에서는 '회장단 개편' 문제가 이번 총회의 주요 이슈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지만, 추가 영입이 끝내 불발되면서 안건에 오르지 못했다. 전경련은 당초 재계 50위권 그룹들을 대상으로 2~3개 회장단사를 추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 삼성 '밝은얼굴찾아주기'..활짝 웃었다! 삼성이 '밝은얼굴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얼굴기형 수술을 받은 25명의 학생과 가족을 초청해 초중고·대학 입학 축하잔치를 열었다. 삼성그룹은 20일 얼굴기형 수술을 받은 후 초중고와 대학에 진학하는 초등생 2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13명, 대학생 6명과 그 가족들이 19일 서울삼성병원에서 열린 입학 축하행사에 참석해 책가방과 교복, 디지털 카메라 등의 축하 선물을 받았... 박용만 두산 회장, 전경련 회장단 사의 표명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사진)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에서 물러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에 집중하기 위해 전경련 회장단에서 탈퇴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지난해 2월 두산그룹 회장 자격으로 전경련 회장단에 합류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 전경련 "개정 공정거래법, 경영활동 위축 우려" 재계가 오는 14일 발효되는 개정 공정거래법에 대해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계열사 간 거래에 대한 과도한 규제로 정상적인 거래마저 위축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있어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3일 "개정 공정거래법 및 시행령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금지 규정이 포괄적이고 모호하다"면서 "적용제외사유는 제한적으로 규정해 정상적인 계열사 간 거래도 규제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FTA 비준 위해 뭉쳤다..허창수 회장-윌리엄 호주대사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12일 오후 전경련 회관에서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 일행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경제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양측은 최근 협상이 타결된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이 조속히 비준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사진전경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