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구비 횡령' 혐의 황우석 박사 집행유예 2년 확정 줄기세포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황우석 박사에게 집행유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이상훈 대법관)은 27일 특경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 박사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황 박사는 2004∼2005년 사이언스지에 조작된 논문을 발표하고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의 실용화 가능성을 과장해 농협과 SK로부... '줄기세포 논문 조작' 황우석, 파면 취소 원심 뒤집혀 줄기세포 논문 조작 논란을 일으킨 황우석 박사에 대한 서울대의 파면처분 사건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7일 황 박사가 서울대 총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 청구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파면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황 박사는 2004~2005년 사이언스지에 발표한 인간 줄기세포 관련 ... 대법 "사실과 다른 '검찰 양형백서'..깊은 유감" 검찰이 ‘법원이 양형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양형백서를 발간한 것과 관련해 법원이 "사실과 다르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대법원은 24일 최근 대검찰청 공판송무부(부장 강경필 검사장)가 발간한 양형백서를 인용한 모 일간지 기사를 언급한 뒤, “검찰이 양형백서에서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부정확한 정보를 배포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 고춧가루 원산지 검정결과 상이..혐의 부합결과만 인정하면 안돼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국산과 중국산을 섞어 만든 고춧가루를 '국내산 100%'로 표시한 혐의(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 위반) 등으로 원심에서 징역 10월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임모씨(48) 등에 대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광주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근적외선 분광법을 이용해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검정하는 과정에서 1차와 2... 대법, 부장판사 이하 897명 정기인사 대법원은 13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897명에 대한 법관 정기인사를 24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사법연수원 28기(사법시헙 38회)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방법원 부장판사로 보임되는 등 238명이 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전보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연수원 21~22기들이 주류를 이뤘고, 서울의 나머지 법원은 연수원 24기들이 처음으로 배치됐다. 고등법원 판사 2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