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통합신당 추진단 활동 본격화 ◇통합신당 추진단 활동 본격화 통합신당 창당에 합의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각각 3명씩 동수로 신당추진단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설훈 의원을 단장으로 김태일 영남대 교수와 송기복 민주정책연구원을 위원으로 임명했고, 새정치연합은 김효석 공동위원장·송호창 의원·정연정 배제대 교수를 선임했다. 3일 오후 1차 회의를 연 신당추진... 새누리 43.3% vs 통합신당 41.0%..지지율 급상승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만들 통합신당의 지지율이 새누리당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국이 요동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따르면 통합신당은 41.0%로 새누리당(43.3%)에 오차범위 이내인 불과 2.3%p 뒤지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제공리서치뷰) 지역별로 통합신당은 서울(새누리당 36.4% v... 통합신당으로 지방선거 여야 후보군 출렁 야권의 두 축을 이루던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하나가 되기로 전격 결정하면서 6.4 지방선거는 새누리당과 통합신당 후보 간의 양자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이에 당초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무소속 등으로 난립 양상을 띠던 야권의 후보군은 통합신당의 깃발 아래에서 교통정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시장·경기도지사... 노회찬 "민주당에서 어제 통합의사 타진..거부했다" 노회찬 정의당 전 공동대표는 3일 "제가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던 그 취지에 부합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 재확인했다. 노 전 공동대표(사진)는 이날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서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의 통합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재선 도전에 파란불이 켜진 상황을 염두에 두고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노 ... (민주·안철수 통합)대선 불법개입 특검 탄력받나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2일 연대를 넘어 통합을 선언하면서 6.4 지방선거는 새누리당과 통합신당의 양자대결 형태로 전개될 전망이다. 통합신당이 출범하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후보 난립에 따른 분열 우려가 현격히 낮아지게 되므로 야권이 승부를 벌일만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띄는 이번 선거에서 통합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