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간첩증거 위조' 중국파견 수사팀, 빈손으로 왔나 '서울시 공무원 간첩증거 위조 의혹' 사건과 관련해 중국에 파견됐던 수사팀이 이렇다 할 성과 없이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21일 중국 파견 성과를 묻는 질문에 "이번 방문은 신속한 공조 이행을 직접 요청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중국 측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온 것은 없다"고 밝혔다. 또 "우리 측은 형사사법공조 요청을 신속하게 이행해 달라는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다"...  美고용시장 회복 갈길 멀다.."질적 개선 필요" 미국의 경기회복이 진행되며 고용시장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고용시장의 질적성장에 대한 부정적인 분석을 제시하며 낙관론에 제동을 걸고 있다. 고용동향을 알 수 있는 주요 지표인 실업률은 6.7% 수준으로 내려왔다. 지난달 고용자 증가폭도 최근 한파에 따른 부진을 딛고 예상치를 웃돌았다. 연방준비제도는 고용시장에 대해 "지표는 혼조세를 ... 피치, 美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으로 상향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21일(현지시간) 피치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의 '부정적 관찰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장기 신용등급은 최고 수준인 'AAA'로 유지했다. 피치는 성명을 통해 "지난달 미국 연방정부가 부채 한도 적용을 내년 3월까지 유예하기로 한 점이 신용 불확실성을 낮췄다"며 전망 조정의 배... 한-중 FTA 10차 협상, 팽팽한 힘겨루기만..소득 없이 끝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제10차 협상이 마무리 됐다. 그러나 양측의 팽팽한 입장 차이만 확인하고 끝나 소득 없는 협상이었다는 의견이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한-중 FTA 제10차 협상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제조업과 농산물 분야에서 두나라의 입장 차이가 컸다"며 "힘겨루기가 있었지만 어차피 한번은 넘어야 할 산이었다"고 밝혔다. 우리나... 국정원 "증거위조 지시 안해..김씨와 대질하자" '서울시 공무원 간첩증거 위조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측이 구체적인 위조 지시를 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국정원이 전면 부인하며 관련자들의 대질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정원은 21일 참고자료를 통해 "김 과장이 협력자 김 모씨에게 내용까지 써주며 가짜 중국 공문서를 만들도록 위조 지시를 했다는 오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삼합변방검사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