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삶이 팍팍하니 기부·자원봉사 참여율도 '정체' 지난해 기부와 자원봉사 참여율이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 속 팍팍한 살림살이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월평균 가구소득이 클수록 기부 참여율이 높았으며, 소득계층별 기부 참여율 격차는 더욱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3년 국내 나눔실태'에 따르면 지난해 15세 이상 개인의 기부 참여율은 34.5%, 자원봉사 참여율은 17.7%로 나타났... 황혼이혼, 신혼이혼 추월한지 오래..'검은머리 파뿌리'는 옛말 중장년층 부부들의 '황혼 이혼'이 계속 늘고 있다. 2년 연속 결혼한 지 20년 이상 된 부부의 이혼 건수가 4년 이하 부부의 이혼 건수를 추월했다. 결혼 30년차 부부의 이혼도 1년새 8.4%나 증가했다. 평균수명이 늘고 고령화 영향 등으로 이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3 혼인·이혼통계'를 보면 지난해 이혼 건수는 11만5300건으로 전년보다 0.9%(1... 수산물 소비 '회복세'..日 방사능 공포 벗어나나 일본 방사능 유출 사태와 경기 불황 등으로 주춤했던 수산물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일본 방사능 유출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줄고, 갈치·고등어 등 인기 생선의 어획량이 늘면서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2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이달 16일까지의 수산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생물 생선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4% 늘었다. 같은 기간 오징어와 낙지, 문어 등 ... '국가주요지표 체계'로 국가 발전상황 한눈에 파악 국가 발전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가주요지표 체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통계청은 '국가주요지표 체계'를 구축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주요지표 체계는 국가 발전의 주요 분야에 대해 분류체계를 작성하고, 분야별로 핵심 지표를 엄선해 구축했다. 지난 2009년 통계청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 개최한 '통계, 지식, 정책에 관한 제3차 ... 오바마 부부, 지난해 4억9800만원 벌어..2004년 이후 '최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그의 아내 미셸 오바마의 지난해 소득이 48만1098달러(4억9800만원)로 집계됐다. ◇오바마 부부가 나란히 걷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11일(현지시간) 백악관 웹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오바마 부부가 작년에 벌어들인 소득은 48만1098달러로 2012년보다 21% 줄었다. 이 같은 소득은 오바마가 초선 상원의원을 지내던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