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콜롬비아 FTA 국회 비준..중남미 주요 시장 다 열려 국회가 우리나라와 콜롬비아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의결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국회가 이날 본회의를 열고 한-콜롬비아 비준 동의안을 의결했으며, 정부는 이른 시일 안에 FTA 협정을 발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철 산업부 FTA 상품과장은 "우리나라와 콜롬비아는 2009년 12월 FTA 협상을 시작해 지난해 2월 협정문에 서명했다"며 "콜롬비아는 상원 비...  선장, 세월호 침몰 당시 "스마트폰 게임" 의혹 세월호 이준석 선장(67·구속)이 침몰사고 발생 전후 조타실을 비우고 선장실에서 스마트폰 게임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선장이 조타실을 비운 시간은 맹골수도를 지나던 세월호가 좌초된 시점으로 이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파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9일 선원들을 대상으로 사고발생 당시 이 선장의 행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고 당시 이 ...  말 잘들은 착한 아이들.."객실 대기" 누가, 왜 지시했나 세월호에 탑승했던 실종자가 마지막으로 보낸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서 세월호 침몰시까지 선내에 대기하라는 안내방송이 반복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참사의 가장 큰 원인은 승객들이 갑판에 미리 나가는 등 침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점이고, 승객들을 그렇게 만든 것은 "객실이 더 안전하니 객실에서 움직이지 말고 대기하라"는 방송 때문이었다. 이에 따라 누가 대기지...  선원들, 승객에 '구명조끼' 착용법도 교육 안해 출항 당시 세월호 측이 승객들을 상대로 구명조끼 착용법이나 비상시 퇴선 요령에 대해 전혀 교육을 안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등에 따르면, 선원 중 모 항해사는 "탑승한 승객을 상대로 구명조끼 착용법과 선박퇴선 교육을 하지 않았다"며 "다른 배에서는 다 하는 교육을 하지 않아서 의아했다"고 진술했다. 구명조끼 착용법이나 비상시 ... 국회, '세월호 결의안' 등 법안 123건 처리(종합) 국회가 29일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이후 처음으로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 사고 지원 결의안' 등 총 123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본회의 의결에 앞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세월호 침몰사고 신속 구조, 피해지원 및 진상규명을 위한 결의안'은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피해자를 지원하고 정부가 최선의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