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물 과적' 청해진해운 직원 2명 체포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화물 과적 등으로 침몰 원인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청해진해운 직원 2명이 체포됐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는 30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청해진해운 해무담당 이사 안모씨와 물류팀장 김모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합수부 관계자는 “안씨와 김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면서 “과적 여부 등 선사측 과실을 집... 경찰, 유우성씨 증거조작 고소건 '불기소'로 검찰 송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피고인 유우성(34)씨가 항소심 재판에서 불거진 '증거조작'과 관련해 지난 1월 수사기관 관련자를 국가보안법상 무고·날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건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이두봉)는 "서울지방경찰청이 유씨가 수사기관 관련자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소한 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지난주 송치했다"고 밝혔다. ...  출항전 "가라 앉는다, 그만 실어라" 선사측 묵살 세월호가 출항하던 당시까지 선원 중 일부가 화물과적으로 침몰 위험을 경고했으나 선사측이 이를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세월호가 인천을 출항하던 지난 15일 밤 이 선박의 1등 항해사 강모씨(구속)는 “배 가라 앉는다, 그만 실으라”고 여러 차례 말렸으나 청해진해운 측 담당자는 이를 묵살한 것으로 드... 검찰, 유병언 가족·핵심 측근 내달 2일 재소환 통보 ‘세월호 참사’ 관련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가족과 핵심 측근들에게 2차 소환 통보를 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은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 전 회장의 차남 혁기씨와 핵심 측근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52),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76)에게 다음 달 2일 10시까지 ...  청해진해운 직원 1명 체포 1명 추적 중 세월호 침몰 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선사인 청해진해운 직원 1명을 체포하고 1명을 추적 중이다. 합수부는 30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법원으로부터 청해진해운 물류관리팀 소속 직원 2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 중 1명을 체포하고 나머지 1명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세월호 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