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신 6구 추가 수습..사망자 242명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9일째인 4일 새벽 실종자 시신 6구가 추가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4시40분부터 5시30분 사이 세월호 4층 중앙 격실 등에서 시신 6구를 수습했다. 이로써 사망자는 242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60명으로 집계됐다. 아프간 "산사태 사망자 2100명 넘어..이재민 구호 주력" 아프가니스탄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아프간 정부는 이재민 구호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나위드 포로탄 바다크샨주 주지사 대변인은 "산사태가 발생한 마을 300가구 2100여명 주민이 모두 희생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그는 "산사태가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집을 잃은...  기상악화에 수색중단..발만동동 돌풍 등 기상악화로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이 중단됐다. 현재 잠수요원들은 준비 태세만 갖춘채 지난밤부터 물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3일 세월호 침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전일 밤 11시부터 이날 새벽 4시30분까지 정조시간에 잠수를 준비했으나, 돌풍으로 인한 빠른 조류로 인해 입수를 하지 못했다. 오전 10시 현재까지도 잠수요원은 대기 중에 있다. 구... 유병언 '재산 관리인' 다판다 송국빈 대표 구속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일가의 비자금 조성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핵심측근 송국빈 다판다 대표(62)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특가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송 대표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표했다. 유 전 회장 일가 비리 수사에서 구속된 사람은 송 대표가 처음이다. 검찰... 선박보험사고 리베이트 한국해운조합 사업본부장 구속 해운사들에게 해운사고 보험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해운조합 사업본부장 고모씨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고씨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고씨에게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배임증재) 등으로 함께 영장이 청구된 S손해사정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