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횡령·배임액 1390억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22일자로 유 회장과 장남 대균씨에 대한 현상수배가 전국에 내려졌다. 이날 수배장에 적시된 유 회장의 혐의는 ‘청해진해운, 청해지 등 법인자금의 횡령 배임 및 조세포탈’ 등으로 범죄수익이 139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액수는 현재까지 밝혀진 것이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할 때 유 ... '유병언 구속영장' 7월22일까지..檢 지명·현상수배 검토 법원이 영장실질심사에 불응하고 도주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검찰이 유 회장에 대한 추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유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생략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고 도주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발부된 구속영장의 유효기간...  밤사이 추가 수습 없어..내일부터 소조기 세월호 침몰사고 37일째인 22일 희생자 추가 수습이 이뤄지지 못한 가운데 오는 23일부터 소조기에 접어든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7시30분쯤 수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희생자를 추가로 수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128명이 투입돼 3층 중앙 로비와 식당, 선미 좌측 격실, 4층 중앙로비와 선미 다인실을 수색할 계획이다. 정조... 현오석 "지표상 소비 진작..체감경기 여전히 어려워"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월호 사고 이후 크게 위축됐던 소비활동이 최근 지표상으로는 다시 진정됐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취약업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 현오석 부총리는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자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