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사고 43일째..실종자 '감감무소식' 세월호 사고 43일째인 28일 실종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유속이 빠르고 해상 기상조건이 좋지 않아 지난 27일 한 차례 수중 수색작업을 실시했으나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총 476명 중 구조된 인원은 172명, 사망자 288명, 실종자 16명이다. 또 대책본부는 지난 20~26일까지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약 84㎡... 한화그룹,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 30억 기탁 한화그룹은 28일 세월호 피해 지원성금으로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연배 한화그룹 비상경영위원장은 성금 전달과 함께 "세월호 사고로 인해 유가족들이 겪고 있는 아픔과 국가적 슬픔을 함께 극복하고,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월호 유족들 "국조 증인채택 합의 때까지 국회 머물 것"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가동되고 여야의 증인채택 사전 합의가 완료 될 때까지 국회에 머물겠다고 선언했다. 세월호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세월호 가족대책위)는 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가족대책위가 요구한 4개 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국회 안에서 국조 특위 가동과 ... 현오석 "경제주체 소비 심리 회복 방안 검토"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주체들의 소비 심리 회복을 거듭 당부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민생과 밀접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