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TX 10만달러 장학금' 무역보험공사 前사장 기소 유창무(64) 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강덕수(64) 전 STX 그룹 회장 측에 10만달러(약 1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유 전 사장을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 전 사장은 2011년 3월 STX 이모 전 부회장에게 둘째 아들이 STX장학재단의 장학금을 받게 해달라고 요구해 10만달러(약 1억... 헌재 "한의사는 물리치료사 지도해 치료할 수 없어"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하에서만 물리치료사가 치료행위를 할 수 있고, 한의사는 지도하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하도록 한 의료기사법 규정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한의사 황모씨가 “한의사 지도하에서는 물리치료사가 물리치료는 물론 한방물리치료를 할 수 없도록 해 직업수행의 자유, 평등권 등을 침해한다”며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 검찰, '유병언 처남' 권오균 긴급체포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처남 권오균씨(64)가 긴급체포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4일 오후 7시30분께 권씨의 서울 서초구 도곡동 소재 자택에서 권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유 회장 일가 계열사인 트라이곤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트라이곤코리아는 유 회장의 장남 대균씨(44)가 최대주주를 맡고 있는 ... (6.4지방선거)박원순 서울시장 재선 유력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4일 개표실시 4시간 만인 10시쯤 개표율 3.09%가 진행되는 가운데 58.71%를 득표해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박 후보와 맞수를 이뤘던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는 40.54%를 차지했으며,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는 0.46%, 새정치당 홍정식 후보는... (6.4지방선거)새정치 '출구조사결과 노출' KBS 검찰 고발 새정치민주연합이 투표일 전 홈페이지에 출구조사 결과를 게재한 혐의로 KBS 측을 고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4일 “이뤄지지도 않은 출구조사 결과를 장시간 노출시켜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국기문란 행위를 했다”며 KBS측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고발장에서 “KBS는 지방선거 전날 특집 홈페이지에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