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로센코 취임식 앞두고..우크라 동부 교전 과열 우크라이나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세계 각국이 동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반군과 정부군 간의 교전은 몇 주째 이어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날 새벽 박격포와 중화기로 무장한 분리주의자들 100명이 루한스크 외곽에 있는 국경 검문소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루한스크주 지역 두 곳에서 정부군과 반군 세력 간의 교전이 벌... 크림, 루블화만 쓰기로 결정..서방 "불법 행위" 크림공화국이 러시아 루블화만을 정식 통화로 인정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은 러시아와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조치를 불법행위라며 맹비난했다. ◇루블화 (사진유튜브)1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제부터 러시아 루블화가 모든 거래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우크라이나 흐리브냐화와 루블화를 동시에 사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 러시아, 구소련 영광 되살리나..EEU 내년 1월 '출범' 서방의 경제 공조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달리 러시아를 중심으로 구소련 공동체의 결속력은 강화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옛소련 연방이 부활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보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옛 소련국가 공동체인 '유라시아경제연합(EEU)'을 내년 1월에 출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 포로센코, EU와의 무역협정 체결 '희망' 페트로 포로센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당선자(사진)가 동부 사태를 진압하는 가운데 유럽과의 무역협정 체결 일정을 취임식 뒤로 못박았다. (사진로이터통신)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포로센코측 정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와 유럽연합(EU)의 유대 협정이 취임식 직후에 체결될 수 있다고 본다"며 "당선인은 협상 체결을 뒤로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럽개장)국제정세 불안에 '하락' 2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8시33분 현재(영국시간)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3.58포인트(0.04%) 내린 9937.24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4.01포인트(0.09%) 밀린 4525.74를,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3.65포인트(0.05%) 하락한 6841.29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제조업 경기가 호전되면서 경제 성장 기대감을 키웠...